혹시 아직도 무릎 꿇고 바닥을 닦고 계신가요? 물걸레질을 할 때마다 허리가 뻐근하고, 손목이 저릿해지는 그 고통...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그런데 이 불편함을 단숨에 날려줄 똑똑한 로봇청소기 하나를 발견했어요.
바로 에브리봇 TS300 쓰리스핀 로봇청소기인데요.
진짜... 이걸 몰랐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거 하나로 삶의 질이 바뀝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본 리얼 후기를 바탕으로 왜 이 제품이 물걸레 청소계의 혁신인지 알려드릴게요.
손보다 강한 물걸레질, ‘진짜’ 닦아주는 청소기
TS300의 가장 큰 특징은 ‘트리플 스피닝’이에요. 모터가 무려 3개! 손으로 꾹 눌러서 바닥을 문지르는 것처럼, 바닥에 닿는 3개의 걸레가 동시에 힘차게 회전해요. 다른 로봇청소기는 그냥 지나가면서 물만 살짝 묻히는 수준이라면, 얘는 말 그대로 ‘닦고’ 다녀요. 이 정도면 레몬 30배 농축 클렌저처럼, ‘닦임’의 레벨 자체가 달라요.
게다가 무게가 2kg으로 딱 적당하게 눌러 닦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직접 손으로 밀어보면 정말 사람이 닦는 듯한 강한 압력감이 느껴지는데, 신기하게도 힘들진 않아요. 진짜 청소한 티가 나요!
구석 청소? 이제 걱정 끝! 퍼펙트 엣지 클리닝
가장 감동받았던 건 구석 청소 능력이에요. 예전엔 듀얼 타입 썼을 때, 벽면이랑 구석 청소는 항상 수동으로 다시 해야 했거든요. 근데 TS300은 걸레가 본체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벽에 붙어있는 먼지까지 쓱쓱 닦아줘요. 소파 밑, 침대 밑? 그건 기본이에요. 이제는 청소기 돌리고 나면, 바닥이 ‘반짝’ 빛나요.
촉촉하게~ 스마트 물공급 시스템까지
청소 도중 물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저도 이거 걱정했는데요, 걱정 뚝! TS300은 전자 제어 워터펌프가 있어서 걸레가 마를 틈이 없어요. 촉촉한 상태 그대로 청소 끝까지 유지돼요. 그리고 300ml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돼서, 웬만한 중대형 평수 집도 한 번에 청소 가능하더라고요.진짜 조용하다! 늦은 밤에도 문제 없는 43dB 저소음
로봇청소기 쓰다 보면 소음 때문에 밤에는 못 돌리는 경우 많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43dB 초저소음이라서 이웃 눈치 안 봐도 돼요. 심지어 티비 보면서 청소 돌려도 대화 가능할 정도에요. 조용해서 애기 자는 시간에도 청소 가능하니까, 엄마들한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장애물 감지 센서 + 아쉬운 점 한 가지
TS300에는 11개의 스마트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충돌도 최소화돼요. 물론, 식탁이나 의자 다리엔 살짝씩 부딪히긴 하는데, 그 정도는 애교 수준이에요. 대신 기스 생길 수는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다만, 문턱 넘는 건 조금 약해요. 구축 아파트처럼 문턱 많은 집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저는 솔직히 말해서, 에브리봇 TS300을 처음 접했을 때 이게 뭐 얼마나 다를까 싶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걸 왜 이제 샀을까 후회 중이에요. 물걸레 청소기 하나로 이렇게 삶이 편해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 정도 기능, 성능이면 ‘대한민국 유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바닥 청소 스트레스 받고 계신 분들, 무조건 써보세요. 분명히 만족하실 거예요!
물걸레 청소가 힘든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 오늘도 바닥 닦느라 고생하고 계신가요? 이젠 로봇에게 맡기고 여유를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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